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7월 22일(금)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50여명과 함께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단(단장 김유진)의 “신바람 문화예술 에너지”공연을 관람했다.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단은 sbs스타킹,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예술단의 공연은 각설이, 마술, 트로트 등 관람객들과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시흥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시흥시에서 계획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문화예술 취약 지역을 위주로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공연이 끝난 뒤 “다함께 모여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같은 장애인이지만 이렇게 멋진 공연을 준비해서 진행하였다는 것이 감명 깊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영화, 공연, 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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