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학교 안전에 대해 마라톤식 치안 활동 펼쳐

방학기간에도 경찰관들은 학생 안전에 최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29 [15: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29 [15:35]
시흥署, 학교 안전에 대해 마라톤식 치안 활동 펼쳐
방학기간에도 경찰관들은 학생 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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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에서는,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학교 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가 개학한 이후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직원들이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위험요소 예방을 위해 교통지도 등 등굣길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배치,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및 플래카드 제거 △학교주변 순찰 등 학생안전 확보활동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적극 추진
그동안 38개 초등학교에 3,987명(일평균 49명)의 경찰관이 참여,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지도 단속을 하였으며,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 음성안내 설치 등 교통시설물 47곳을 개선하는 안전활동을 펼친 결과 정책 시행 후 현재까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한건도 발생치 않는 안전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와 협업,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제거 및 유해업소 단속 등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했다. 이와 같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노력은 학생.학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기초에 시작한 경찰관들의 학교 안전활동이 이렇게 지속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방학식에도 여전히 교통정리와 안전활동을 하는 모습에 학부모들은 감동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경찰의 기본 업무이며, 방학기간에도 "방과후 활동.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안전활동을 펼칠것이고, 특히 학원밀집가에 대한 집중순찰로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흥 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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