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수준도 국내 정상급 유지 시흥에서 열리는 전국 가요경연대회가 국내 정상급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8일 비둘기공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ㆍ주부가요제가 우중에도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여규모나 출연자들의 가창력이 전국규모의 대회로 손색없이 진행됐다. 시흥에서 열리는 전국 가요경연대회가 국내 정상급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8일 비둘기공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ㆍ주부가요제가 우중에도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여규모나 출연자들의 가창력이 전국규모의 대회로 손색없이 진행됐다. 사)시흥시예술인협회(지부장 박남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직전 순식간에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한경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박식순 추진위원장((주)세종월드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과 윤용철 시의회의장, 이경영 도의원, 이귀훈, 안정욱, 서훈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 출연자가족 등이 자리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가요제는 김혜연, 박진도,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트롯트 가수들의 출연한 가운데 시흥예술인 협회 조세원 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흥겨운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이미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올라온 6팀의 열정적인 경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상에 경기도지사 상과 상패,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어 대회가 한 단계 격상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나희경(수원)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최지혜, 은상에는 강현아, 동상에는 김승범씨가 차지했고, 시흥출신으로 출전한 최혜선씨는 인기상을 부부가 출연한 신진균, 정지은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이어 열린 시흥시 주부가요제는 14명의 출연자가 열창한 가운데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부른 최영미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박종임씨가 은상은 신순임, 동상 조도근, 특별상에 전정숙, 박소은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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