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의 모든 것 『오이도 마을이야기』발행

주민 참여제작, 패총과 제방, 오이도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진한 이야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07 [11: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07 [11:11]
오이도의 모든 것 『오이도 마을이야기』발행
주민 참여제작, 패총과 제방, 오이도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진한 이야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정왕3동 주민센터에서 오이도 마을이야기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왕3동 주민센터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로 진행된 이번 책자발행은 오이도 살막동아리 회원 13명이 주도해 각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편집과 교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4개월의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오이도 마을이야기는 오이도 패총이야기부터 제방, 오이도 사랑모임이 태동하게 된 배경, 기네스북에 등재된 벽화 그리기,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 갯벌, 군부대, 옥터초등학교의 역사, 오이도에 사는 어르신들의 인터뷰내용, 오이도에서 나고 자란 늙은 선장의 체험담과 살막이야기, 오이도 선사유적, 박물관 건립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5일에는 책 발행에 참여한 오이도 살막동아리 회원들과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갖고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몇몇 회원들이 오이도를 소재로 소재를 쓰겠다거나 작은 소식지를 매월 발행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오이도 마을이야기는 학교와 각 동주민센터 등에 이미 배포가 완료되었으며,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정왕3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요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