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정부 3.0 평가에서 ‘정부 3.0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을 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정부 3.0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자치부는 7월 4일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정부 3.0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우수기관’은 지난해 정부 3.0추진 실적이 전국 지방공기업의 상위 25%내에 해당하는 지방공기업에 부여되는 결과이다.
공단의 지난해 정부3.0 추진 실적 우수사례로는 고객맞춤형 서비스인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업(MOU)을 통한 맞춤형 유아 프로그램 제공’, 공단 내 전문인력의 기술을 활용한 ‘Happy House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등이 있다. 또한 공단은 기관 내 ‘IT기술 사전협의제도 도입을 통한 전문적 업무혁신 이행’ 으로 우수한 정부3.0 실적을 달성해 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이 지난 10여 년간 시흥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Happy House 주거봉사활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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