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6월 29일 라라라 어르신 대학 회원들과 여름 방학식을 진행했다.
3월부터 진행된 1학기 활동에 대한 정리와 2학기(9월 개강)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0여 년 간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업을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풍물•난타 박노분 강사, 컴퓨터 교실 하태복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학식에 참여한 박모씨(62세,신천동)는 “라라라 대학은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배움의 장이며 보람된 삶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방학을 하였지만 회원들과 주기적으로 모여 공연 연습도 하고 지속적으로 시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라라라 대학은 자율적인 수업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학습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이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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