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결혼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 ”

- 심리상담 전문가 활동을 위한 스탠바이(stand-by) -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30 [04: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30 [04:35]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결혼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 ”
- 심리상담 전문가 활동을 위한 스탠바이(stand-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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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 ‘16년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시흥시가 “결혼이주민 대상 코칭 코디네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원하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다.

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지난 2016년 4월 5일(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4월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집단심리 전문교육으로 심리상담 이론과 실무, 동아리활동, 워크숍, 현장실습 단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관과 취업으로 연계하는 “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 맞춤형 일자리 양성과정이다.

코칭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주로 새로운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집단심리상담교육을 기본으로 미술치료 심리상담, 푸드아트 심리상담, 보드(게임)놀이 심리상담 활용법을 사용하여 대상자 상황에 맞는 상담 기법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강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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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초기 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최초 국적의언어를 사용하여 학습자간 소통의 어려움과 이질적인 분위기가 있었으나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스스로 모국 언어를 자제하고 한국어만을 사용하는 등 학습자간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임으로써 학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학습자들은 앞으로 실습과정을 앞두고 있으며, 실재 현장에서 다문화 가족 대상 집단심리 상담 봉사활동으로 실무를 충실히 익혀 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로써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날을 위해 오늘도 무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곳 한국산업기술학교 평생교육원 508호는 오늘도 학습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동헌 평생교육원장은 우리지역에서 심리상담 이주민 코칭 코디네이터로써 활동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실현 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새로운 결혼 이주민에게 가장 적절하고 안정된 코칭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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