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주부대학 7기 졸업

주부들에게 자기계발 기회 마련 및 사회봉사정신 고취 계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28 [13: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8 [13:58]
센트럴병원, 주부대학 7기 졸업
주부들에게 자기계발 기회 마련 및 사회봉사정신 고취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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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의료법인 센트럴병원
(이사장 성대영)에서는 지난 24일 제7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성대영 센트럴병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윤금자 회장, 장월환 초대회장, 박순임 2대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주부대학은 지역의 의료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일반 가정주부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마련해주고, 사회봉사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전문의들과 간호사들의 건강강좌를 통해 간병 교육 및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의료정보 제공을 비롯,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발 마사지, 째즈로빅,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421일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주간의 과정동안 진행됐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병원에서 운영되는 주부대학은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활동,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위생, 상처관리, 영양관리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교양강좌를 통해 주부들의 자아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이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7번째 개강을 맞은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은 약 300여 명의 동문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입원환자 간병 도우미, 의료봉사 및 이미용봉사는 물론 복지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 등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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