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 기획평가담당관실은 시흥시의 정부3.0을 선도하는 총괄 부서로서, 정부3.0의 업무 방식 혁신 및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과 협업하는 문화를 촉진하고자 한국건축문화 민간 부문 ‘대상’ 건축물이며 스마트오피스의 대표적 기업인 ‘Kakao 제주 본사’를 방문하여 협업•소통의 가치와 시흥형 정부3.0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부서 전 직원은 조선 성종 시절 청백리로 뽑히고 제주 목사 이약동 선생의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담긴 산천단(山川壇)을 방문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제주 목사 이약동 선생은 민폐를 근절하고 선정을 베풀며, 경사에 통달하고 여러 고을 목민관을 지내며 청렴으로 일관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은 청렴 정신과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현재 공직자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실은 “이번 정부3.0 벤치마킹과 청렴 워크숍을 개방·공유·소통·협치 투명하고 소통하는 시흥시가 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앞으로 시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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