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관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012년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주민수 1만 명 이상의 24개 지자체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0일(금) 정기 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전문가 7인의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통계로 본 경기도 외국인 현황’, ‘행정자치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 설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행정, 입법, 인권 등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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