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은 6월4일 열리는 시흥갑 2지역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김진경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흥시 방산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포리초등학교를 다니다 연성초등학교(30회)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통합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진경후보는 젊고 참신한 지역출신 후보자란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진경 후보는 “시흥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현재 대한민국은 미국 광우병 소고기 수입으로 떠들썩하고 있다”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식품공학과를 전공한 식품전문가로서 우리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에 깨끗하고 안전한 재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당선 후의 활동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회의원 110명중 한나라당이 102명이며, 시흥시 역시 3명 모두 한나라당이다.”라며 시민들이 견제와 균형을 위해 깨끗한 일꾼 김진경을 선택해 주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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