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내 시민 궁금증 해결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하는 시민들은 개발억제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재산권행사의 제한 등으로 일반지역 시민들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금년 3월부터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하였던 고충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GREEN 사랑방’을 운영해 앉아서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발로 뛰는 행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GREEN 사랑방’은 각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정기 사랑방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수시 사랑방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녹지관리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의 관계자는 “‘찾아가는 GREEN 사랑방’ 및 주민지원 사업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한 가지라도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는데 일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녹지관리계 031)310-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