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군서고등학교

의조부 맺기 봉사결연 협약식 체결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4/28 [11:56]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4/28 [11:56]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군서고등학교
의조부 맺기 봉사결연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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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 행복케어센터(관장 유혜란)는 지난 22일 군서고등학교(교장 김영익)와 군서고등학교에서 의조부모맺기(파랑새둥지 노인 홈)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돌볼 가족이 없는 80세 이상 어르신 11분과 11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일대일 가족을 맺음으로 어버이의 고마움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혜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드림으로 고립감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영익 군서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행복케어센터(재가복지봉사센터)는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과 파랑새 둥지가 월 2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상태 점검 및 모니터닝을 함으로써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 대상자에게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두고 향후 참여 어르신,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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