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카네기 합동 제주세미나 열려

경기카네기 합동 제주세미나 열려
시흥카네기 최고경영자 17기 종합우승


 지역의 최고 리더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경기카네기교육원(원장 신영철)은 7개 경기지역 교육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카네기 제주합동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시흥카네기 1기(회장 박영복)를 비롯하여 안산 30기, 수원 14기, 안양 12기, 광명 6기, 용인 4기, 화성 1기 등 경기도 7개 지역의 카네기 교육생들이 모여 카네기인들의 교류는 물론 의식개혁을 위한 강연과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일정 첫날 21일 저녁에는 오리엔탈 특급호텔 연회장에서 고려대학교 강선보 교수의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교육 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 지구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카네기의 화합을 다졌다. 다음날 이어진 카네기 한마음 명랑운동회는 축구, 족구, 여자축구, 계주 등이 펼쳐져 카네기인들의 열정을 불태웠으며, 경기와 응원전으로 경기장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대회에서 시흥카네기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이번 첫 기수의 교육이 진행돼 처녀출전 한 화성카네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카네기는 각 지역별로 우수한 지역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을 선도해가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4천여 명의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리더 배출에 최선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