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본부장 김수영)와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원장 박숙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시흥시 여성회관에서 시흥지역 여성취업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진행한다.
‘기업의 여성인력 수요와 여성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에서 수행한 「경기도 기업체의 여성인력 고용실태 및 수요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연구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효율적인 여성취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과 시흥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여성회관 등 지역 내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세 기관과 공동 개최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공선영 연구위원이 ‘경기도 중소제조업체의 여성인력 수요특성 분석’을 통해 중소업체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성 인력의 특성을 분석하고 여성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는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김수영 본부장이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직업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화산업단지 여성취업활성화방안’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시흥지역에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세 기관과 (재)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포럼은 시흥지역의 기업수요필요 여성인력을 분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취업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구인, 구직 미스매칭현상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초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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