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목감동협의회(회장 양웅철)와 목감동새마을부녀회(회장 구자숙)는 지난 26일 목감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병신년 고유 세시풍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하여 동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와 목감초등학교 ‧ 논곡중학교 학생 각 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날 행사 상품으로는 1등 세탁기, 청소기, 전기레인지 등 푸짐한 상품과 목감동 주민들이 모여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베풀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나눠주는 작지만 보탬이 되라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에는 새마을지도자과림동협의회(회장 이병일)와 과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글로벌중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6일에는 5개통이지만 주민들의 단결력과 화합이 잘 되고 있는 과림동 척사대회를 새마을지도자들이 개최하여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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