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장민숙)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산하 여성단체이며 보훈처유공단체봉사와 애국·친목·명예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단체이자,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헌신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부응발전하게 했던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 그밖에 유공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다.
재향군인여성회는 매년 1월1일 현충탑신년참배봉사와 매월 1일 현충탑참배 및 정화운동, 6월6일 현충일 기념참배, 6,25기념행사, 10월8일 향군의 날 기념행사, 매월1회 국군병장을 위한 위문공연보조행사, 매월 넷째 주 목요일 6,25참전용사 건강체크와 차봉사 그 밖의 보훈처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민숙 회장은 2013년 시흥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시흥시에서 애국심과 명예로운 향군여성회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 형성하면서 6,25참전용사 어르신을 비롯하여 월남참전과 상이군경 유족회 미망인, 무공수훈자, 고엽제,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꼭 기억하고 보상해야할 분들께 봉사하는 것은 국민의식이고 애국하는 길이라 여기며 어느 봉사단체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그리고 보훈처 봉사센터에서 긴급한 봉사문의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각종 봉사활동 및 아동들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도 해주고 있다.
또한 장회장은 한지공예 연꽃뜰을 운영하면서 각종 전시회 참여와 기관 및 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지공예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가득한 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서 다양한 한지공예를 만들고 있다.지난 2011년에는 시흥전통공예협회회원전시회를 시작으로 한지공예연꽃뜰 개인전, 사)한양문화협회 제4회국제깃발전, 사)한양문화협회 제5회초대작가 개인전, 구미호전 롯데월드 화랑전시회 등 수 많은 전시와 각종 수상과 표창을 받았다.
장회장은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재향군인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며 "주간시흥신문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려지기를 바라며, 별도의 재향군인여성회의 사무실과 운영비가 없어 많은 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