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717테니스 전국대회 개막 올해부터 1부 그룹으로 승격 돼
제9회 시흥717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3일 개막식을 갖고 포동구장을 비롯한 4개 보조 경기장에서 7일까지 각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는 열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부터 1부 그룹으로 승격된 2006년도 시흥717배 테니스대회는 지난해보다 대회규모가 더욱 커진 상태에서 진행되는데 시흥717테니스클럽(회장 유광현)이 주최하고 시흥테니스협회(회장 이만근)에서 후원하며 패기엔코에서 협찬하여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열렸다. 지난 3일 포동 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만근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으며 올해부터는 개나리부(여자부)를 비롯해 지도자부, 왕중왕전, 청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전국에서 총 600여개팀 1천2백명이 출전하여 시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06.05.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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