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부시장 박명원)는 지난 10일 한국토지공사가 추진하는 시흥능곡지구택지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장 애로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공동주택 입주 전 사전점검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금년 10월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조성공사를 금년 8월중 완료될 수 있도록 공정율 향상에 노력하여 달라고 한국토지공사에게 당부했고, 시는 공공시설물 인수ㆍ인계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편사항이 사전에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주 후 교통 불편이 없도록 주변도로 3개 노선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더불어 입주민이 인접한 도시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토록 버스노선의 증설 및 신설, 그리고 입주 시 전입신고를 위한 행정편의를 위해 민원실에 설치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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