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단순 구직 상담 위주의 일자리 업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일자리+복지 통합행정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 단위별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일자리센터 군자점을 시범 운영하여 기존 취업상담사 외에 2명의 취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하여 현장중심의 구인구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자리+복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취업상담사와 사회복지담당자를 한자리에 통합 배치했다. 또한 군자동 도일시장 장날에 맞춰 현장에 ‘일자리+복지 3.8장’(매달 3.8일을 기준으로 열리는 5일장)을 운영하여 구직 및 사회복지 상담, 건강체크 등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12월 1일, 대야.신천 행정센터에 일자리복지TF팀을 구성하여 현장감 있는 통합행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야.신천권 구인.구직을 발굴하는 일자리 업무 외에도 사회복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운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일자리+복지 통합행정 서비스」 실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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