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동절기를 맞아 복지5일장날 운영방법을 일시적으로 변경해 순회방문 위주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호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 3.0 국민맞춤형서비스 복지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복지5일장날 사업』은 전통시장의 5일장처럼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맞춤형급여‧기초연금 ‧ 노인돌봄종합서비스 ‧ 장애인연금 및 기타생활민원 등 복지민원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5일장날 운영은 매주 수요일 (구)대야동주민센터, 롯데마트, 삼미시장 등의 현장으로 나가 복지민원 상담이 이뤄졌던 것과 달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동절기 복지5일장 운영기간 동안에는 (구)대야동주민센터에서만 매주 수요일 그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그 외에는 신천동 및 대야동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고, 통장, 마을복지코디네이터와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순회방문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 동안 복지5일장날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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