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영 정왕3동장이 청백봉사상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거북이 나눔회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장은 지난 11월 11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올해로 39회를 맞았으며 1977년부터 청백리를 대상으로 시상해오고 있다.
한편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거북이 나눔회는 2004년 김운영 동장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이웃돕기 모임으로 2004년부터 12년간 3억 8,925만원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고, 연인원 6,000여명이 26,9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김 동장은 개인적으로도 2,700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1,350만원 이상을 불우이웃 돕기에 후원해 오고 있으며 거북이나눔회 창립시부 5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공무원 대상을 수상했고 경기도공무원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300만원도 거북이 나눔회에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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