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洞)주민센터, 복지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복지 지출대비 복지 체감도 저하에 따른 비효율성 완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25 [10: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25 [10:39]
시흥시 정왕본동(洞)주민센터, 복지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복지 지출대비 복지 체감도 저하에 따른 비효율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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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본동(洞)주민센터에서는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왕동에 거주하는 복지 취약계층 1,584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전수조사는 중심동인 정왕본동과 일반동인 정왕 1동, 정왕 2동에 거주하는 복지 서비스 대상자(국민기초,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긴급지원 등)에 대해 11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이들에게 적절한 복지자원(민간자원, 공적자원)을 연계 하고자 한다.

그동안 복지 지출은 갈수록 늘어나는데도, 현장의 복지 체감도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는 비효율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런 비효율성을 완화하고자 동(洞)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 「움직이는 복지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 기존에 혜택을 받던 주민들뿐만 아니라 숨어 있는 차상위 계층까지 찾아내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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