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안전 정책의 총체적 부재

5년단위 기본계획과 전혀 다른 시행계획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17 [18: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17 [18:30]
경기도 교통안전 정책의 총체적 부재
5년단위 기본계획과 전혀 다른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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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새정치민주연합, 시흥3) 의원은 11. 16(월) 교통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道) 교통안전 정책의 부재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경기도 교통안전기본계획과 1년 단위로 수립하는 시행계획이 전혀 무관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기본계획과 전혀 연계되지 않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업과 전혀 관련 없는 택시카드결재수수료 지원과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구축 등을 교통안전 사업이라고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것이 경기도의 교통안전사업 현실이다.”라며 계획 따로, 시행 따로 교통안전계획 및 사업 추진에 대해 질타했다.

이에 대해 구헌상 교통국장은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세부적인 계획을 다시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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