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남북축 연계강화 및 서해안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흥시가 총 사업비 약 1,032억(공사 806억, 보상 226억) 여원을 들여 기존의 4차로(40m)에서 8차로(121m)로 확장공사를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상습정체구역인 월곶삼거리에서 신천IC 구간이 확장됨에 따라 배곧신도시와 스마트허브 출퇴근길이 원활하게 해결 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달 29일 도로에 편입예정인 월곶동 및 방산동 일원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토지소유자들과 사업계획 및 보상절차를 토의 하면서 대표를 선발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유자 대표로 선출된 방산동 주민 대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와 토지소유자들이 서로 협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상면적(108,738㎡)을 2016년 1월~ 4월 중 3차례 이상 보상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보상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2018년 도로개통을 만료하면 시흥시민과 스마트허브 출퇴근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된다고 밝혔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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