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명문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날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22 [20: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2 [20:34]
군자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명문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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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은 “2014년 말 시화공고가 정부가 추진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된데 이어, 군자공고도 추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및 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이다.

2015년까지 시화공고를 포함한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사업 확대에 따라 군자공고를 포함해 전국 51개 고등학교를 공모를 통해 추가 선정하였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 2곳(시화공고, 군자공고)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과정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컷 던 것으로 알렸졌다.

실제, 조정식 국회의원은 2014년 11월 시화공고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당시 교육부 장관 및 담당국장을 직접만나 “산업단지에 인접한 특성화고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 추진에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설득했다.

당시 교육부는 조정식 의원에게 “산업단지 주변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동 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한바 있었다.

2014년 말 ‘도제학교’로 선정된 시화공고는 2015년 시범사업기간 동안 약 9억 원의 정부예산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군자공고는 ‘전자기기 응용개발’분야에 산업단으로 함께 참여한 평촌공고, 부천공업고와 함께 최대 20억 원의 정부예산 지원이 이뤄질 것이다.

조정식 의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은 시화공단과 같은 대규모 공단지역을 배후에 둔 관내 공업고등학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고등학교 단계에서 현장 밀착형 기술, 기업이 보유한 최신 고부가가치 기술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화공고와 군자공고의 현장밀착형 도제학교 지정을 계기로, 우리지역 공업고등학교가 명문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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