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사.1하천 가꾸기 옥구천 정화활동 추진

환경을 사랑하는 원천이 되어 지역 사회분위기로 확산되는 계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19 [16:1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19 [16:12]
시흥시 1사.1하천 가꾸기 옥구천 정화활동 추진
환경을 사랑하는 원천이 되어 지역 사회분위기로 확산되는 계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옥구천에서 군부대, 시민단체, 정왕3동 유관단체, 기업체, 공무원, 학생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4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에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사.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은 시흥의제21 푸르미실천단, 육군제7880부대, 한국철도공사 시흥사업소,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 및 시흥초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하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수거 처리하고 옥구천 주변 꽃길 가꾸기로 국화 약800수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조성했다.

하천 정화활동을 마치고 옥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환경교육과 더불어 EM흙 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EM 흙 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주간시흥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 시흥시를 대표하는 기업체, 민간단체, 군부대 등 42개 단체와 1사.1하천 가꾸기 MOU를 체결했으며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 및 물 환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한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으로 민.관.군이 합심하여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을 사랑하는 원천이 되어 지역 사회분위기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