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천 부근 우예슬양 추정 시신 일부 발견
18일 오후 4시 44분 경 군자천 7교와 8교 사이에서 안양에서 실종된 우예슬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오른팔)가 발견됐다.
시신은 오후 3시 30분 경부터 용의자 정씨가 주목한 군자천 주변에서 물을 빼기 시작, 오후 4시 경부터 HID한국재난구조단과 해병전우회가 1m깊이의 군자천에서 수색작업을 펼치던 중 해병전우회 손 모씨(39)에 의해 발견됐다.
군자천 7교와 8교 사이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는 곧바로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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