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금오로 확포장관련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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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명시흥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취소함에 따라 주민의 숙원사업인 과림동 경기자동차고등학교와 한국 조리과학 고등학교를 잇는 금오로 도로 확포장공사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김윤식 시장과 함진규 의원이 직접 나서 사업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설명회장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진규 의원과의 의견차가 커 대립적 양상을 보이자 주민들은 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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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진규 의원은 금오로 공사에 대해 200억 원의 국고 예산을 배정받았는데 시흥시가 12월 안으로 예산을 쓰지 못하면 확보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날아갈 판이라며 시의 예산 반영을 촉구했으며 김윤식 시장은 예산 전체를 국가가 부담해주도록 요청하고 있는 상태로 협의 중이며 200억원의 확보예산도 아직 시흥시금고에 들어온 것이 아니며 국가기획제정부에서 사용예산 목 지정이 안됐으며 됐어도 경기도의 매칭 예산 40억원 정도가 확보되어야 가능하다며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림동 주민들은 김윤식 시장에게 올 안으로 착공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며 목소리를 키워 향후 진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