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과자 사업단은 지난 2013년 포도나무 작은 가게에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누룽지과자 제조 사업을 준비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누룽지 관련 선진지 견학 등을 바탕으로 누룽지 개발에 나선 사업단은 5월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제품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2013년 8월 개발된 누룽지는 주변 홍보를 입소문을 통해 조금씩 판매가 시작됐으며 협력기관들의 구매협조로 조금씩 매출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1년여의 개발과 자체인력 교육 및 역량강화 등을 통해 누룽지 사업단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왔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 연구와 판매 마켓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2014년 8월 경기도 전략상품개발지원 공모 신청에 선정 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붙이게 됐으며 제6회 경기도 자활주간행사 자활사업박람회 참여하고 9월 27일 경기도 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에 참여하여 대상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시험과 품평 등을 통해 개발된 ‘엄마가 만든 누룽지’는 드디어 2015년 2월 흑미?백미 누룽지 완제품을 생산 출시했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누룽지과자 사업단은 제조 공장을 마련하고 식품제조가공업 허가를 맡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으며 조금씩 영업 활동을 펼치며 사업을 성장되어 지난 2013년 7백만원 매출이 2014년도에는 2천1백만원으로 성장했으며 2015년 7월 현재까지 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올해 지난해 매출의 100%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누룽지과자 사업단의 누룽지과자는 매장진열판매(고정납품) 서로좋은가게(본사)외 18개소와 주문판매(고정납품), 커피공방 2곳(신천권/정왕권)외 12곳에 공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개인판매 등 일반고객도 많아지고 있어 주문량을 공급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누룽지과자 사업단은 매출이 신장을 거듭하면서 상시 조건부 수급자 5명, 차상위계층 1명 등 인원 6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생산라인 자동화 및 증설 등을 통해 추가인원의 근무가 예상되고 있다. 누룽지과자 사업단 오현주 팀장은 “현재 생산성이 낮아 공장의 부분적인 자동화를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생산량을 늘여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출고가가 낮아진다면 더욱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관장은 “현재 작업장의 환경이 매우 좁고 열악하여 다량생산이 어려워 공장을 조금 넓혀 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생산기계와 자동화 기계의 보완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이 구축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3년 이후에는 누룽지과자 사업단이 독립하여 자활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줄 계획입니다.”라고 말해고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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