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건강도시! 도시의 풍경을 바꾸다’란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정기총회, 개막식, 공동정책선언, 단체장 우수사례 발표, Health City Toolkit 런칭, 세션별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포스터·사진 전시, 현장탐방, 학술위원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81개 회원도시와 10개 연구기관인 준회원기관, 비회원도시, 학술위원 등 360명이 참가해,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환경정책․시민참여 3개 분야 공유‧토론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건강도시의 목적은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하여 도시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함이고,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창의성을 발휘하여 ‘모든 인류에게 건강(Health for All)’을 달성하려는 데 있다.”며, “대한민국 모든 도시가 건강도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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