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에서는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10건, 자치행정위원회 34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1건 등 총 4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연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청소년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청소년의 선도·보호에 관한 ‘시흥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0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와 공영주차장 30분 무료 주차 폐지로 ‘주차요금 등의 수입금은 구도심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사용한다.’를 신설하는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등 3개 안건을 수정가결 했다.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타 지자체의 경우 아직 초기단계고 광역시 수준의 과도한 조직규모와 예산에 대해서는 재검토 보류 되었고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도 안건 심사보류 됐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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