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 미래시흥100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철)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미래 시흥100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미래시흥100년지원특위는 ▲시흥시 해양레포츠 사업 ▲시흥 골든벨 사업 ▲시흥시민 축구단 사업 ▲천연잔디 사업 ▲시흥시 박물관 건립사업 ▲100년 위원회 구성 및 실행위원회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흥 골든벨 사업」과 관련해 장재철 위원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분별한 홍보보다는 특정 학교를 선정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선옥 부위원장은 “이제 우리 관내에도 시흥이 고향인 학생들이 많다.”며 “학생들이 시흥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흥 골든벨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그쳐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시흥100년지원특위는 집행부가 시흥의 미래 도시비전 정립과 시민 정주의식 확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 9월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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