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MTV 사업부지(거북섬)에 10월 8일(목)~10월 11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수자원 공사와 함께 주체 주관으로 20만 명이 참여하는 경기하늘바다 축제를 펼친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2015 경기하늘바다축제는 시화호의 친수자원을 활용하여 해양레저 분위기 조성 등 지역대표 콘텐츠로 정착시켜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전시 시연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119안전교육프로그램으로 하늘분야, 바다분야, 지상분야로 약 40여 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예산은 경기도비 2억 8천만 원과 시흥시 추경예산 2억 원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은 7월경부터 TF팀 구성 및 현장사무실을 설치하였고 약 60%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한 달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수자원공사와의 업무협조가 완전히 이루어져야만 수도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 질 수 있다. 교통대책으로는 오이도역에서 행사장으로 오는 임시운행 버스 한 개 노선 밖에 계획이 없어 4일 동안 20만 명이 행사장을 찾는 버스 노선으로는 턱 없이 부족할 수 있어 세밀한 추가 계획이 있어야겠다. 김성규 기자@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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