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상업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14필지)는 총 공급 면적이 29,751㎡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767억 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1,847~2,418㎡, 공급가는 4,331백만 원 ~ 6,963백만 원 선이다. 상업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700%이며 층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도시지원시설용지(8필지)는 총 공급 면적이 43,345㎡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563억 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3,850~7,294㎡, 공급가는 5,428백만 원 ~ 9,591백만 원선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500%이며 층수는 10층 이하로 제한이 있다. 상업용지는 9월 23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4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월 7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8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또한 두 용지 모두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은 공매 정보 포털(온비드) 홈페이지( http://onbid.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하기 전에 온비드시스템 회원 가입과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필수적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서울대 병원이 입주예정인 부지 앞에 있어 병원, 약국, 의료기기 상사 등 의료 관련 시설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 허용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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