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이광수(45세·기술직 6급) 분
양팀장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CPTED 실천전략에 대한 인식
과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범죄피해 및 범죄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논문
으로 28일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이광수 분양팀장은 논문에서 시흥시 전체 공동주택(300세대 이하 제외)을 대상으로 CPTED 실천전략에 대한 인식과 지역공동체(community)활성화가 범죄피해 및 범죄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규명했다.
또한 그는 2008년 시흥시에서 발간한 시정연구 “CPTED 사례분석을 통한 효율적 도입방안 연구”를 통해 많은 지자체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CPTED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게 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는데 그 이후 CPTED는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많은 지자체에서 실제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부터 배곧신도시 분양 업무를 5년여간 담당해왔으며, 성실함과 적극성으로 배곧신도시 토지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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