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거리캠페인 실시

서로 돕는 나눔공동체 만들어 가는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8/25 [12: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8/25 [12:46]
민.관이 함께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거리캠페인 실시
서로 돕는 나눔공동체 만들어 가는 사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신천동 내 상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서비스, 물품)에 참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 및 격려하여 서로 돕는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대야.신천동에서 음식점, 학원, 이.미용실, 목욕탕, 인테리어점, 철물점, 안경점, 극장 및 마트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누구나 기부업체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 20일 대야.신천 행정센터와 두 복지관은 신천동 삼미시장 입구에서『댓골뱀내 디딤돌사업』‘사랑나눔의 날’ 거리캠페인 행사를 운영, 퀴즈이벤트와 상가 개별 방문을 통해 삼미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업홍보를 실시했다.

▲     © 주간시흥


금번 거리캠페인에서는 홍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미용실, 식당, 야쿠르트 대리점 등 기부업체 6곳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루어 대야.신천동이 온정 넘치는 마을임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거리캠페인 시 여러 상점에서 기부업체로의 참여를 고민하고 있어 추후 보다 많은 아름다운 이웃의 등장이 예상된다.

한편, 오는 9월 24일 대야동 롯데마트 앞에서 2차 거리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상점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복지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기부에 참여한 업체에게는 현판이 제공되며 복지관 소식지에 우리마을 아름다운 기부업체로 홍보된다. 또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돼 대야․신천동 내 많은 상점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