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8/17 [17: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8/17 [17:46]
8월 19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가 오는 8월 19일 14시에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전역(전국 동시 실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 훈련으로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가 되며 대피장소에서는 장소여건을 고려하여 생활안전․안보교육(영상물 시청, 현장 교육, 유인물 배부 등)을 실시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14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고,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참여훈련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