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전국다문화가족실태 조사 실시

부천 광명 시흥 김포 18개 읍.면.동에서 조사원이 방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24 [16: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24 [16:27]
경인지방통계청, 전국다문화가족실태 조사 실시
부천 광명 시흥 김포 18개 읍.면.동에서 조사원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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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부천사무소(사무소장 양순길)에서는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관내 966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 전국다문화가족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다문화가족(가구원)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다문화 가구원(결혼이민자, 귀화자 등)의 한국사회 적응 및 융화에 필요한 지원과 그 배우자 및 청소년 자녀에 대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부천 광명 시흥 김포 18개 읍.면.동에서 조사원이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 가구 구성표(1): 가구구성원, 함께 사는 국제결혼 부부의 자녀 돌봄, 가구특성 등

■ 결혼이민자, 귀화자(2) : 혼인상태, 부부간 문화적 차이 가족관계 만족도 등

■ 배우자(3) : 혼인상태, 부부간 문화적차이, 자녀에 대한 희망 교육수준

■ 9~24세자녀(4) : 가족관계 만족도 언어사용, 학교 공부에서의 어려움 등

끝으로 조사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와 관련하여 순수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도록 개인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법적 제도장치(통계법 33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동 조사에 적극협조 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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