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분권과 협치, The Next 민주주의 3.0’이란 테마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PT 발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례공모결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4곳 240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결과 130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 2차 본 대회 PT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시흥시는 민선6기 공약실천과제로 배움이 특별한 교육으뜸도시 시흥만들기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건립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행복교육지원센터는 민선6기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이 그간 추진공약사업 중 내부평가를 거쳐 엄선한 사례로 이번 수상의 의의를 더했다. 김윤식 시장은 “민선6기의 새로운 실험으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을이 학교를 잇는 허브로 역할을 하게 하고, 지역 시민이 선생님이고 지역이 학교인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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