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김윤식 시장이 어제 신천동과 대야동 일대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단수 피해를 겪은데 대해, 현재 당시에 적적한 조치가 이뤄졌는가를 점검중이며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신천동 내원사 일원에서 상수도공사 업체가 누수복구공사를 하던 중 오후 3시 상수 관 파열이 발생, 일대 15,000여 세대 주민들이 17시 30분부터 21시 넘어서까지 갑작스럽게 단수 피해를 겪었다. 김윤식 시장은 금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시민여러분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갑작스럽게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단수 원인과 복구공사 진행상황을 신속히 알려드려야 했으나 미흡함이 있어 많은 분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당시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가를 점검중이며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다시는 이러한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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