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7월 15일 배곧신도시 시범단지의 첫 입주에 대비, 입주준비 ‘곧바로’팀을 구성하고, 입주관련 정보를 담은 'e-book'을 제작하는 등 입주민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곧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1차 아파트의 입주지정일이 7월 15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줄이고자 입주준비 ‘곧바로’팀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점검하고, 향후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입신고, 학교전학, 폐기물처리방법, 버스노선, 의료기관 등 입주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스마트폰 및 PC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제작, 배곧신도시 홈페이지, 입주예정자 카페 등에 링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단지 첫 입주인 만큼 입주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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