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출산친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작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0년 경기도로부터 출산보육 시범도시 지정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육아와 가족품앗이 활성화,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 인프라 구축, 부모 맞춤형 보육 서비스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출산과 양육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되어 출산친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흥시장(김윤식)은 “그동안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과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청내 전 부서의 협업을 통해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여 UN이 지정하고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가 4회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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