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배곧신도시 입주에 앞서 배곧신도시에서 인천방향으로의 원활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하여 ‘배곧신도시 소래로확장공사’의 보상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난 6월 29일 ‘배곧신도시 소래로확장공사’ 보상대상 토지소유자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보상절차를 안내하기 위하여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 8월 중 ‘배곧신도시 소래로확장공사’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의뢰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8월 말 ~ 9월 초부터 협상을 시작해 10말까지 1차 협상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공사 계획이고 사업비는 116억 (공사 90억, 보상 26억)원 예정 사업비로 공사(보상)가 변동가능 하다. 기존 왕복4~6차로가 왕복6~8차로 확장되며 연장 길이는 ‘L=0.9km (B=30m~35m)’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토지소유자들과 충분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진 만큼 계획대로 10월말까지 1차 협상을 완료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래로와 인접한 소래대교는 인천시 논현지구 교통개선 대책에 따라 확장예정 이다 김성규 기자@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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