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015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6 [11: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6 [11:24]
시흥시,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015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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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에 65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당초 7월 1일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06명 외 65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가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사업에는 일선현장 업무 및 행정사무보조에 투입할 예정이며, 추가 모집 접수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매년 방학기간 중 2회(동ㆍ하계) 관내 거주 대학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행정 체험 및 학비지원 마련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시흥의 역사 강의 및 시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5일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행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실시하는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시흥시 주민등록자로 전문대학생 이상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이며 1세대 1인 선발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기타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 란 ‘2015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추가 모집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경제정책과 일자리센터팀 310-6251에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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