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6월중 2차 의원간담회 개최

조례 5건, 기타 8건 등 13건의 안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5 [00: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5 [00:18]
시흥시의회, 6월중 2차 의원간담회 개최
조례 5건, 기타 8건 등 13건의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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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지난 23일 임시 본회의 산회 후 의회 운영위원회회의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 외 12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세월호 희생자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제안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희생자 구조 및 인양이 마무리 되지 않아 정상적인 생계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의거 2015년도 지방세를 감면하여 납세부담을 덜어주고자 감면 내역은 ‘감면대상자가 소유하고 있는 2015년 자동차세 소유분, 감면대상자에게 부과되는 2015년 주민세 균등분(개인, 개인사업자분에 한함), 감면대상자거 소유하고 있는 2015년 재산세’ 등이다.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보고’에 대하여 조원희 의원은 매화일반산업단지 추진 보고에 대하여 “개발 계획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두 편으로 나뉘었는데 찬성 쪽에서는 조용한 편이었고 반대쪽에서는 큰 목소리가 나왔는데 시에서 주거단지 개발도 한다고 해서 조용했는데 항간에는 주거단지 개발을 안 한다는 소문이 있어 시에서 사기 친 거 아니냐는 말 등이 있다.” 이에 대해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재정상 일시적인 자본으로 지연 될 뿐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배후 주거지 개발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거라며 사기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보고’를 받은 홍원상 의원은 “배곧신도시 옆 수로가 물도 없는데 매립하여 방호벽을 만들면 반대 차선 소음과 녹지대가 형성되는 데 많은 돈도 들고 물도 없는 넓은 수로를 관리하기 힘든데 한번 검토해 보는 게 어떠한지!”라고 하자, 군자개발과 관계자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했는데 단지 내 오수를 어디론 가 배수를 해야 되고 2차 적으로 홍수 조절기능과 배곧신도시 개발 조건 등이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답변했다.

이외 간담회 안건은 ‘배곧신도시 토지 분양 보고’, ‘배곧신도시 첫 입주 추진상황 보고’, ‘시흥시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흥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유재산 대부안’, ‘제10회 시흥갯골축제 보고’ 등이 보고됐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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