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노무교육 "연차와 휴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4 [12: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4 [12:49]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노무교육 "연차와 휴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가 지난 6월 21일(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연차와 휴일"이라는 주제로 외국인주민위한 2회 차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철 공인노무사가 강의한 2015년 외국인주민 2회 차 노무교육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은 ‘근로기준법과 임금’이란 주제로 진행한 1회 차 강의에 이어 성실한 근로로 받는 정당한 ‘연차’와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부여된 ‘휴일’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무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로운롼씨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연차와 공휴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의로 정당한 권리도 찾고 지금 일하는 회사와도 똑똑한 관계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매주 화요일, (재)시흥산업진흥원의 노무사 파견으로 지금까지 약 17회의 노무 상담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외국인주민들의 고충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15년 총 4회의 외국인주민 노무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3회 차 노무교육은 "퇴직금"이라는 주제로 9월에 열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