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평생학습포럼’성황리에 개최

학습, 그안에 숨겨진 보물(Learning: the Treasure Within)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2 [14: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2 [14:35]
‘2015 세계평생학습포럼’성황리에 개최
학습, 그안에 숨겨진 보물(Learning: the Treasure Wi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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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5 세계평생학습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시흥시의 공동주최로 ‘학습, 그안에 숨겨진 보물’(Learning: the Treasure Withi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의 평생학습 실천동향 및 사례공유를 통해 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평생교육관계자,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학계전문가 및 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마을주민 등 58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8일에는 이번 포럼을 후원한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의 국제학습도시 담당관인 라울 발데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개 대륙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륙별 발표는 ▲유럽의 평생학습트렌드 ▲중국 평생학습도시 기능 및 네트워크구축체계 ▲미국대학의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역사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소외여성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자립 ▲남미 평생학습형 ODA사업의 성공전략과 우수사례▲호주 학습도시 멜튼의 평생학습 효과 측정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여자간 열띤 토론도 이루어져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인 19일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행복지수 활용방안 ▲시흥시 지역사회 기반 평생학습의 어제와 오늘 ▲광주광역시 평촌 평생학습문화마을만들기 실천사례로 국내 평생학습 중심의 발표와 학습이 이어졌다.

특히, 첫날 발표했던 해외연사들도 참여하여 국내 평생학습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평생학습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12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시흥시가 공동주최로 참여하면서 시흥시 평생학습의 시각을 세계로 확장하고 학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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