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UN장애인권리협약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장애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인권협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17 [16: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17 [16:17]
제8차 UN장애인권리협약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장애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인권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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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의원(새누리당⋅시흥갑)은 지난 6월9일부터 3일간 UN본부에서 개최된 제8차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회의에 참석했다.

함의원은 회의 첫날인 6월9일 UN장애인분과회의 연설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장애여성을 위해 한국정부와 민간단체가 시행해온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오는 9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에 각 국 장애여성대표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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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지적장애를 포함한 모든 장애가 있는 이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인권협약이다. 이 협약은 21세기 최초의 국제 인권법에 따른 인권 조약이며, 2006년 12월 13일 제61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2008년 5월 20개국이 비준하여 발효되었고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에 동 협약을 비준했다.

당사국 회의는 장애인 권리 협약의 비준국들(당사국)이 매년1회 이행점검 및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회의로서 이번 8차 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최하였으며 오준 UN대표부대사가 의장이다.

한편 함진규의원은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총재와 장애여성단체인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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