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청사 70kw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연간 89,425kWh 생산, 42톤 온실가스 저감... 소나무 8,479그루 식재효과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17 [12: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17 [12:56]
시흥시 공공청사 70kw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연간 89,425kWh 생산, 42톤 온실가스 저감... 소나무 8,479그루 식재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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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월곶문화센터, 정왕3동주민센터 2개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70kW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08백만원(국비 : 50%, 시비 :50%)으로, 현재, 월곶문화센터(55kW), 정왕3동주민센터(15kW)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연간 89,425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어 연간 16,212천원 상당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석에너지 연간 4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즉 소나무(임령 25년 기준) 8,479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통해 ‘친환경 생명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내 공공시설에 보급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총 658kW로 시청 본관 옥상 등 17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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